스탠바이미 역류성 식도염 베개 일주일 사용 후기

최근 스탠바이미 역류성 식도염 베개를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식사 후 눕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본 포스팅은 약 일주일 동안 사용하고 작성하는 후기이다. 

스탠바이미 다기능 베개 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괜찮을까?

역류성 식도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구매 

필자가 스탠바이미다기능 베개를 구매한 이유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고민 때문이었다. 집에서 일하는 경우가 잦아지다 보니, 식사 후에는 침대에서 쉬는 경우가 많아졌다. 되도록 식사후 3시간은 참아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대안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다기능 베개를 알아보게 되었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구매하기 싫어 5~6만원대에서 알아보다 스탠바이미 베개를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처음엔 고유의 냄새가 있었다. 

배송을받은 직후에는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다. 제품의 소재 특성상 고유의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고 페브리즈를 뿌린 뒤 사흘 정도 두었더니 냄새를 없앨 수 없었다. 구매하시게 되실 경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제품 표면에 Copper 라는 단어가 쓰여 있다. 

필자가 구매한 스탠바이미 다기능 베개의 표면에는 도트 무늬중간중간 COPPER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다. 이는 구리를 뜻하는 단어이다. 구리는 겉커버에 위치하여 정전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사용 시 큰 차이를 낳는다. 

2중 메모리폼 구조

하부에는 체중을지지해주는 비교적 단단한 재질의 메모리폼이위치해있고, 아래에는 체압을 분산해주는 부드러운 재질의 상부메모리폼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 소재 특성상 언젠가는 꺼짐 현상이 발생하겠지만, 사용 일주일이 지나가는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다. 아마 구조적 특징 덕분에 비교적 오랫동안 품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어서 보관이 가능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점은 스탠바이미 다기능 베개의 장점 중 하나이다. 거의 직육면체가 되도록 접히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했다. 표면의 구리 재질부터 보관까지 소비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결론 솔직 후기

종종 자다가 기침을 해 역류성 식도염 위험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한 느낌을 말씀드리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병원 진단을 받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식사후 견디지 못해 부득이하게 누워야할 경우에만 사용하고 있다. 경사가 그렇게 급하지 않은데도 확실히 속이 덜불편하고 기침이 덜해지는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30분이상 누울 경우 허리가 아픈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마침 스탠바이미에서 자체적으로 경추베개와 허리베개를 추가로 판매하고 있으니 허리 통증을 견딜 수 없을 경우 시도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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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원고료와 제품 협찬 없이,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