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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의 스마트폰을 기변하였다. 모델은 갤럭시 S21이다. 당근마켓에서 구매하였고, 구매했던 가격과 후기 그리고 약간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향후 몇년 간 현역으로 활약할 스마트폰이고,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중이다.

갤럭시 S21 중고 거래 대표 이미지

갤럭시 s21 중고로 구매하다.

구매 동기

최근 필자가 중고로 갤럭시 S21을 업어오게된 이유는 아이폰에 대한 실망 때문이었다. 아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문자가 사라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거기다 삼성페이와 통화녹음이 지원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한 아이폰이었다. 그래서 아이폰은 집에서 사용하는 세컨폰으로 두기로 하고, 메인 폰으로 갤럭시를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신 모델인 S22은 가격이 70만원대로 비쌋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당근마켓에서 구매

우리의 선택은 당근마켓이었다. 노란 마켓에서 구매하면 안심이 되겠지만 가격이 10만원 이상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나와있는 매물 중 필름이 붙어있고 작년 11월부터 사용하지 않았다는 제품을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갤럭시 S21 중고 당근 인증

갤럭시 S21 중고 구입 가격

2022년 1월 10일 기준 구입 가격은 37만원이었다. 제품 상태에 따라 40만원 이하에서 가격이 형성된 모습이었다. S21 플러스와 울트라 가격은 각각 40만원대와 5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었다. 큰 크기와 S펜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은 울트라 모델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다. 

갤럭시 S2 중고 전면

갤럭시 S21 발열 이슈 (팁)

필자의 부부가 구매하면서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요인이 있었다. 바로 S21이 발열 이슈가 있었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핸드폰을 구매해보고, 여러 어플을 설치하고 업데이트도 설치하니 아이폰에 비해 핸드폰이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여러가지 조사 끝에 개발자 모드에서 멀티코어 패킷 스케줄러를 OFF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적용하였다(참고 포스팅). 게임용으로 구매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실사용에 문제는 없으면서 발열은 꽤나 줄어든 모습이었다.

갤럭시 S21 중고 후면

전반적으로 만족

발열 이슈를 원만하게 해결한 덕분인지 마음에 드는 선택이다. 주사율도 120Hz로 부드럽고 크기도 작고 가벼워 마음에 들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출시된 지 2년이 된 갤럭시 S21 중고 제품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중고 제품 구매에는 약간의 운이 필요한테,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해와 기분이 좋았다.

 

갤럭시 S21 중고 구매 후 팁: 이상 확인하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중고로 구매했을 때는 자체 기능을 통해 이상 유무를 점검할 수 있다. 바로 '자가 진단'이라는 기능이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자가진단 메뉴에 접근하면 스마트폰의 기능 이상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자가진단 방법

만약 문제가 발생한다면 판매자나 AS센터를 통해 조취를 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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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원고료와 제품 협찬 없이,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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