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24일 충동구매로 구매하여
소위 레노버 씽크패드 빨콩 키보드를
11개월째 사용하고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의 키보드를
별도로 분리하여 사용하는 느낌의
제품이다.
USB 무선 방식과 블루투스
모두 지원하는 고급형의 제품이다.
정식 명칭은
레노버 ThinkPad 트랙포인트 키보드 2이고,
모델명은 4Y40Z48977이다.
필자는 이 제품을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구매할 당시의 가격은
124,510원이었다.
스위치 유형은 가위식 스위치로,
펜타그래프 키보드에 해당한다
고급형의 무선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보통 10만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경쟁 제품은 로지텍의 MX Keys,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블루투스 키보드,
애플의 매직키보드
등이 존재한다.
필자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위에서 나열한 키보드를
모두 사용해 보았다.
그 중 레노버 빨콩 키보드를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다.
우선 타건감은 매우 쫀득하다.
펜타그래프 특유의 얇은 키감의 장점과
적당한 반발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USB와 블루투스 모두 지원하면서
오류는 별로 나지 않는
훌륭한 제품이다.
무선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가 내장 탑재되어 있다.
스펙상 완충시 2개월 사용가능하나,
체감상 약간 더 짧은 느낌이다.
한편, 충전은
USB-C타입 단자로 이루어진다.
필자는 작년에 빨콩이라는
트랙포인트를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키보드 보다는 불편하여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한편, 키보드 및 트랙포인트 드라이버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레노버 무선 빨콩 키보드는
필자의 인생 키보드이다.
물론 얼마전 구매해 리뷰한
한무무 키보드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
지난 리뷰 참고: 한무무 키보드 GK888B minicoup 2일 사용 후기
하지만 펜타그래프 방식이
빠른 타건감과 가벼움 덕분에
필자에게 더욱 편안하다.
아마 노트북 작업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레노버 씽크패드 무선 키보드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공홈 기준 1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키보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특히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잔고장이 없는 제품이지만,
고장이 난다면 재구매 하게 될 것 같다.
다만 다음에는 5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된
유선 모델로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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