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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영포티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보셧나요? 최근에 알게된 단어인데 마케팅 용어에서 출발한 단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영포티 뜻과 함께 최근에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영포티 뜻

영포티(Young Forty) 뜻이 무엇일까?

영포티 뜻

영포티는 어리다는 뜻의 영어 단어 Young과 40대를 뜻하는 Forty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님이 제안한 용어로서 젊게 살고자 하는 40대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다수의 언론이 이를 채택하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 중위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40대 초중반의 나이가 젊은 축에 속하게 된 환경에서 비롯된 용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포티라는 단어는 마케팅 업계에서 더욱 중요하게 보는 용어입니다.

 

비하 용어로도 사용

단순한 마케팅 용어였지만 최근에는 비하 용어로도 사용되는 경향이 있는 단어입니다. 비슷한 예로는 MZ세대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밀레니엘 세대와 제트 세대를 아울러 표현하던 이 단어는 각종 언론과 풍자 코미디 프로그램등에 의해 '자기 밖에 모르는 젊은 놈들'이라는 어조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영포티 역시 '철없는 중년'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영포티 뜻이 변화하게 된 것이지요. 인터넷 공간에서는 세대 간의 혐오가 어느 장소보다 심합니다. 이러한 세대간의 싸움에 사용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어화 되는 단어

초기 마케팅에서는 경제적 여유와 소비 증가 기대감에 힘을 입어 영포티라는 단어를 만들어 해당 세대를 타겟으로 한 기획들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세대간의 괴리와 비하 용어화 등으로 많이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MZ세대나 영포티와 같은 세대 분류는 외집단 동질성 편향을 유발할 수 있고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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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원고료와 제품 협찬 없이,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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