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탠바이미 거치대 및 구성 후기 (M7모니터 기반, 3개월 사용)

2022년 8월 말이 다가올 무렵, 일상에 활력소를 얻기 위해 삼탠바이미를 구성하였다. 필자가 구성한 방식은 마침 유튜버 잇섭이 소개했던 삼성 32인치 UHD 모니터 M7을 기본으로 하였다. 약 3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삼탠바이미 거치대와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우선 삼탠바이미란 엘지전자의 스탠바이미라는 제품에 삼성전자의 '삼'을 합성해 만든 단어이다. 어쩌면 '커스텀 스탠바이미'나 '짭탠바이미'라는 단어가 더욱 적합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삼성 제품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삼탠바이미라는 이름으로 통용된다.

엘지전자에서 출시한 스탠바이미는 스탠드에 27인치형 TV가 거치된 제품으로, 100만원대의 다소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지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침대나 소파에서 쉽게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을 실현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대략 이런 모양의 제품이다.

이미지출처: LG전자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이다. 비슷한 모양의 TV스탠드와 스마트TV를 별도로 구매해서 조립하면 매우 저렴하게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자도 도전해 보았다. 필자는 다음의 구성으로 구성했다.

1. 스마트 TV: 삼성 스마트모니터 M7 S32BM600

구매 인증

 

2. TV스탠드 거치대 FSB-32

구매 인증

우선 S32BM700이라는 모델은 UHD 화질의 32인치 모니터겸 스마트TV이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리모콘을 제공하며 모니터와 스마트TV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제품이다. 마침 구매 당시 빅세일을 하기도 하였고, 삼탠바이미가 별로 마음에 안들 경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탠드는 쿠팡에서 'TV 스탠드 거치대'를 검색하여 구매하였다. 제품 후기를 보고 고려한 끝에 구매하였다. 무게가 무겁지만 높이 조절, 각도조절 (회전, 기울임)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이렇게 총 5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다. 스마트TV와 거치대 모두 필자의 마음에 들었고, 사용 빈도도 매우 높다. 주로 넷플릭스, 유튜브를 감상하고 있고 네이버 시리즈온, 디즈니 플러스, 애플TV등도 잘 사용한다.

관심있으신 만한 내용은 아래에 따로 정리해 보았다.

 

삼탠바이미 터치 스크린이 없는데...?

사실 터치스크린은 크게 필요한 기능이 아니다. 필자가 제품 구매시에는 상당한 고려 사항이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리모컨이 있어서 괜찮다. 막상 터치스크린이 있어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을 것을 확신한다.

삼탠바이미 거치대 FSB-32 장점, 단점은?

우선 필자가 구매한 삼탠바이미 거치대 FSB-32는 9만원 초반대의 제품으로 비싸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판단한다. 제품의 마감과 무거운 무게로 인한 안정감이 좋다고 느꼇기 때문이다. 그리고 높이조절, 화면 각도 조절이 비교적 자유로웠기 때문에 사용성도 좋다.
하지만 단점은 무겁다는 것이다. 무게는 안전과 안정감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이동시에는 단점이 될 수 있다. 여성분 혼자서 옮기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위치를 고정해놓고 사용하실 경우에 적합하다.

추천하십니까?

강력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TV와 거치대 모두 만족스럽다. 3개월 동안 정말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침대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TV에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밝기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실패시 모니터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마 평생 침실용 TV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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