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팬이라면 현재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주전 유격수 전민재 선수가 올해 규정타석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인해 아직 규정 타석에 못미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민재 규정타석 여부는 타율, 출루율 등 주요 기록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골든글러브 등 중요한 수상을 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민재 규정타석 충족 여부 쉽게 따지는 방법
전민재 규정타석, 따져야 하는 이유
전민재 선수를 포함한 모든 타자는 규정타석 기준(보통 팀 총 경기 수에 타석 수를 곱한 값)을 충족해야, 기록들이 공식 반영됩니다.
이 기준에 미달하면 기록이 보통 '—'로 표시되고, 순위 경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선수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골든글러브 수상 자격도 규정타석 충족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더라도 기준 타석에 도달하지 못하면 후보군에도 들 수 없습니다.
현재 전민재 선수는 KBO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규정타석에 진입한다면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2008년 박기혁 이후 오랜만에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나올 수 있는 희망적인 시나리오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롯데 팬들에게도, 유격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은 전민재 선수에게도 이 시점의 타석 수는 단순한 숫자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KBO 기준: 144경기 시즌의 규정타석
KBO 리그는 정규 시즌 144경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규정 타석은 1 경기당 3.1 타석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계산 방법은
규정타석 = 총 경기 수 × 3.1
예를 들어, 시즌 전체 기준이라면
144 × 3.1 = 446.4 → 올림 → 447 타석이 시즌 기준 규정타석이 됩니다.
현재까지 전민재 규정타석, 이렇게 계산해 볼 수 있어요
1. 팀 경기 수 확인
KBO 팀 순위 페이지에서 해당 팀(예: 롯데)의 소화 경기 수를 확인합니다.
예: 롯데가 87경기를 치렀다면 → 87 × 3.1 = 269.7 → 올림 → 270 타석이 기준입니다.
2. 전민재 타석 수 확인
전민재 선수 기록 페이지에서 PA 항목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현재 269타석을 소화 중입니다.
→ 따라서 270타석 기준에 아직 1타석 부족한 상태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4타석 이상 서면 기준을 훨씬 넘어 규정타석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남은 경기에서 178타석만 소화하면 규정 타석을 소화해 골든 글러브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57경기가 남았으니 경기당 3.12 타석 정도 소화하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지금까지 말씀드린 방법대로 한다면, 전민재 규정타석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팀 경기 수 × 3.1 계산 → 기준 타석
- 전민재 PA 기록 비교 → 충족 여부 판단
야구 통계 분석에서 이런 기준 충족 여부는 선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전민재 선수가 멋진 활약뿐만 아니라 규정타석 기준에도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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