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키보드 리뷰이다.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좋아하신다면 꼭 권하고 싶은 MX KEYS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2020년에 구매하여 3년 가량 사용해 오는 제품으로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다. 포스팅 하단에는 매뉴얼과 드라이버 링크도 공유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로지텍 MX KEYS 솔직 후기
쌓여가는 포스팅과 키보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지만 운영을 계속 하다보면 쌓여가는 것들이 있다. 바로 포스팅 갯수와 키보드이다. 포스팅은 쌓일 수록 좋지만, 그와 비례하여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은 욕구에 휩싸인다. 그래서 이런저런 키보드를 사고팔고, 결국 10만원 전후 가격대의 키보드만 3개를 남겨두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MX KEYS는 2019년에 출시된 모델인데, 2020년 초에 구매하여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묵직한 느낌의 키보드
필자가 가지고 있는, 아니 사용해본 키보드 중에 가장 무거운 키보드이다. 크기가 크기도 하지만 재질 자체가 무게가 묵직하다. 그래서 휴대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책상에서 꽤나 안정감이 있다.
긴 배터리 타임과 백라이트
백라이트 기능은 노트북에는 자주 탑재되지만, 데스크용 무선 키보드에서는 잘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다. 비교군인 애플의 매직키보드 역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백라이트 기능은 MX KEYS의 돋보이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안정적이고, 일반 스마트폰 충전 단자인 USB-C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다. usb-c단자를 키보드에 연결할 경우 유선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MX KEYS의 단점은?
고가의 제품이고, 펜타그래프 키보드의 특성상 안정적이고 잔고장도 없었다. 하지만 초반에 적응할때는 스페이스바가 다소 작은 느낌이라 오타가 자주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고 무거운 무게는 휴대성을 떨어뜨리는 단점을 준다. 가령 고양이가 다가와 키보드를 치워야하는 상황이 오면 한손으로 옮기기 불편하다.
안정적인 타건감이 장점
타건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반발력이 큰 편에 속하는 쫀득한 타건감의 펜타그래프 키보드이다. 펜타그래프 제품 중에는 애플 매직 키보드와 함께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오타도 적고 안정적이다.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볼만한 매력적인제품이다.
MX KEYS 사용설명서, 유니파잉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다운로드
먼저 MX KEYS의 사용 설명서는 PDF 파일이 아닌 웹페이지상 설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유니파잉 드라이버는 아래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MX KEYS 전용 소프트웨어 링크는 아래와 같다.
위의 링크에서 커스텀 키 설정, 워크플로우 설정 등이 간단하게 가능하다.
▶함께하면 좋은 글
본 포스팅은 원고료와 제품 협찬 없이,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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